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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지평선

세월호 인양의 진실? 본문

이 슈

세월호 인양의 진실?

이벤트호라이즌 2017. 3. 23. 17:56



하늘에서도 응원하는

세월호 인양

공군에서 했을거라는 생각과는 반대로 기상청에서 발표한바로는 매우 특이한 형태의 권운이라고 합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당시 사무실에서 일을 보다가 세월호 사고소식을 접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업무를 보다가 전원구조 됐다는 회사동료의 말에 안심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와서 뉴스를 보니 오보 투성이에 대통령은 7시간만에 나타나 구명조끼를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라는 개소리나 지껄이고 안타깝고 화나고 답답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세월호가 1073일만에 드디어 인양된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관련되서 진행됐던 수많은 일들은 잠시 차치하고라도 

어서 인양되어 유가족분들의 맘이라도 편해졌으면 싶었습니다.

아직 풀어야 할 세월호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말이죠..

문재인 후보는 2기 특조위를 구성해 세월호의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출마선언을 연기하면서 까지 1기 특조위의 방해과정도 조사하겠다며 말이죠.

최근의 한국은 정말 시끄럽습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어 이런 사태의

주범들에 대해서도 자꾸 흐릿해질 정도로 말입니다.

그 많은 시간을 내버려 두고 왜 이제서야 인양하는 걸까요?

세월호 인양 발표는 박근혜의 탄핵인용이 확정된후 5시간만에 발표되었습니다.

각 언론사 기자들에게 문자로 세월호 인양 작업 다시 추진할테니 취재 준비하라고...

탄핵 인용이 안 될 줄 았았는데 인용되어서 무엇인가 급했던 걸까요?

국민의 안위보다 정치적인 타이밍만 생각하고 있었을거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언론이나 각종 매체에서 의구점들을 시원하게 풀어주지 않으니

일개 네티즌에 불과한 국민들이 여러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중에 뽐뿌 자유게시판의 아이디 그레이드라는 분의 분석이 굉장히 신빙성 있게 보입니다.


1.세월호 인양의 기술적인 부분은 진작에 완료됐을것임

2.원래는 내년2월 정상 임기종료전까지 인양과 특조위 조사를 정리할 계획이었음

3.작년말 탄핵가결이후 새누리당이 세월호조사특별법을 갑자기 추진함

4.헌재파면 인용이 나면서 시간이 더욱 다급해짐(헌재선고일 5시간만에 세월호인양재개 문자통보)

5.차기정권으로 넘어가면 현재 새누리당몫의 조사위원장 및 조사위원 2명도 임명할수가 없음

6.인용직후 첫 국무회의에서 표면적으로 급한 대선일 확정보다 세월호조사특별법부터 먼저 의결함

7.야당과 유가족들이 세월호특조위원을 구성할 여력도 안주고 바로 특별법공표하고

8.다음날 세월호 인양시도 및 실제 본인양 추진(지금 현장을 감시해야할 특별조사위원 전혀 없음)

9.인양후 목포함까지의 이동과 그 이후 대선이 치뤄질 남은 50여일간 외부 취재진과 

유가족들의 감시는 최대한 통제되고 제한될게 뻔함..(그사이에 저들이 뭔짓을 할지는..)

10.뒤늦게 특조위원들이 구성되더라도 대선 5월9일까지는 자율적인 조사는 방해받을 가능성 높음

(세칙내용 11조에도 있듯이 정당가입 당원도 조사위원 자격없음,정당 서포트 받기도 어렵다는 얘기)

11.박근혜의 검찰출석일과 세월호인양일은 미리 맞췄을 가능성높음

12.황교안이 대선을 포기한건 아직 정권의 남은 숙제처리가 더 시급했을것임


이 분의 분석이 추론에 불과하지만 그들이 늘 해 왔던 방식..

영화 "더 킹" 에서 나왔던 대사처럼 "이슈로 이슈를 덮는다".

제발 시간이 지난후 진실들이 부디 세상밖으로 나와 빛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민의 눈을 가리는 진실들이 자꾸 생기지도 않으면 더욱 금상첨화겠지만 말이죠.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

거짓은 참을 이기지 못한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 광화문 촛불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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