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힙통령 장문복

화제의 방송 프로듀스101

시즌1 당시 많은 여자 아이돌 지망생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시즌2가 시작되었는데 많은 남자 아이돌 지망생들의 꿈이 펼쳐지고 이뤄질

기존 음악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른 형태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시즌2의 등장한 많은 아이돌 지망생 중 유독 눈에 띄는 이가 있습니다.

슈퍼스타K 시즌2의 화제의 인물 

장문복

중학생으로 어린나이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듯 감당할 수 없는 속사포랩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폭소를 이끌어 내더니 

제작진의 편집으로 슈스케 최고 화제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조롱거리로 말이죠...

한동안 수많은 커뮤니티에 힙통령이라는 닉네임으로 오르내리더니 견디기 힘들었던 장문복은 커뮤니티에 

그만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춘기를 겪는 민감한 시기에 상처가 되었던 거겠죠.

순수한 자신의 열정은 보아주지 않고 아직 다듬어 지지 않은 실력만이 대중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으니 

그가 받은 상처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장문복은 강한 사람이었나 봅니다.

내면에 있는 열정이 그를 둘러싼 역경과 고난에도 굴복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왔으니 말입니다.

20살이 되던 약관의 나이에 LG 유플러스 광고에서 랩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기위해 대학도 실용음악과로 진학을 하는등 꾸준히 자신의 꿈을 위해 열정과 노력으로 정진해 온 것입니다. 

그런 그의 노력을 인정한듯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뮤비에 출연시켜 줬고 작년에는 SNL에 출연하여 자신을 패러디 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사춘기 시절의 트라우마 같은 힙통령이란 

단어를 앨범의 타이틀로 내세우며 첫번째 앨범을 내고 

두번째 앨범 역시 자신의 유행어 췍으로 내는등 그의 열정은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그런 열정과 노력에 대한 반증을 하는듯 출시한 음반의 순위도 신인 치고는 괜찮은 순위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자 사람들의 시선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기 시작한거죠.

열정과 노력으로 실력까지 갖추자 이제는 비난이 아닌 응원으로 화제의 인물이 된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에도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이 걸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상황을 겪지 않음에도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장문복은 이런 역경과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실력을 갈고 닦았으니 그에 대한 보상을 얻은 듯 합니다.

그의 발자취로 우리는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핑계, 자신에 대한 관대함 등으로 항상 자신을 달래며 살아왔던 과거를 반성하며

다시 한번 열정과 노력으로 나만의 길을 걸어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문복 화이팅!!

도전에 성공하는 비결은 단 하나, 

결단코 포기하지 않는 일이다.

- 디오도어 루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