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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지평선

주입식 교육의 폐해 본문

영 화

주입식 교육의 폐해

이벤트호라이즌 2017. 3. 10. 14:48

교육은 우리 자신의 무지를

점차 발견해 가는 과정이다.

- 윌 듀란트 -


Education is a progressive 

discovery of our own ignorance.

- Will Durant -


오늘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과 더불어 민주주의의 승리의 날로 기억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사실 정치에 관심없이 살았던 날들을 반성하고자 함이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은 내 나라의 정치에 관심을 갖고자 함 입니다.

그래서 문득 제가 받은 교육이 제대로 된 것이었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교 육

가르칠 敎 기를

지식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 길러 .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단순히 가르치는것보다는 인격을 길러준다고 나와있습니다. 가르친다는것은 선생님이 아이들을 부모님이 자식을 지식인이 무지한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일까요? 세계적인 위인들, 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누군가는 항상 언행일치와 타의 모범이 되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음을 부정할 수 없을것입니다. 옳다, 그르다 라고 판단하는 기준 즉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것 그것이 교육이 목적이 아닐까요? 많은 지식인들 학자들이 단순히 자신의 지식만을 

전달하려 한다면 현재시대의 기준으로 인공지능 컴퓨터에 입력하면 그만일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학습하고 연구하고 좋은것은 발전시키고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버리면서 

인간사회는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런 사회가 바로 자유주의 민주주의 인것입니다. 

이런 사회라면 교육에 있어서 창의성 다양성 독창성을 길러주는 교육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통적인 사고방식도 좋지만 역사를 통해서 전통적인 사고방식도 배우고 그자리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틀에 박힌 사고방식을 깨야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현 시국으로 인해 저 역시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정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버지는 6.25를 겪은 세대로서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전쟁을 몸소 겪은 트라우마로 정치적인 사안에 북한의 문제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십니다. 아버지는 교육을 제대로 받기 힘든 시대를 살아오시며 

직접 경험한 것으로  보고 듣고 판단하는 시대의 사산아라고 할 만큼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아버지의 영향으로 보수적인 성향의 성인으로 자라왔지만 

IMF등을 겪으며 도대체 IMF가 왜 왔는지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교육받은대로 주입식교육에 폐해로 스스로 생각하기 보다 언론과 TV매체에 휘둘려 

그것이 진실인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컴퓨터의 발전을 겪으며 

인터넷이 커가는 것을 보며 다양한 정보를 아버지 세대보다는 빠르게 접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등을 접할수 있었고 그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또한 많아졌습니다. 

의무적인 교육을 받을때는 몰랐던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인격이 형성될 무렵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양한 TV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심지어 동물까지 교육으로 변화시키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교육의 중요성은 두번, 세번... 아니 백번을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인이 되어서 받는 교육은 스스로 지식을 찾아 가던지 경험자를 통한 간접경험등을 통해 

스스로 자신을 교육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주도학습

(추후 다른 포스팅에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을 스스로 실천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명을 다하는 순간까지도 내가 알지 못하는 지식과 세상을 궁금해 하며 호기심어린 일생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로 교육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감명깊게 봤던 영화를 소개하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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